[인포그래픽으로 보는 테크 핫 이슈] 넷플릭스의 최근 2개년 가입자 & 매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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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디오 스트리밍 앱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얼마 전 데일리 마켓 워치를 통해 Netflix의 1분기 실적 발표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Netflix가 지난해 말부터 새롭게 공개하기 시작한 “지역별 가입자 수치”를 포함해 지난 2년간의 가입자 및 실적 변화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그래프에 꺾은선으로 표시된 전체 유료 가입자의 YoY 증가율 변화를 보시면 2019년 내내 감소세를 보였던 가입자 YoY 증가율이 이번 분기 들어 급등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etflix는 주주들에게 보낸 성명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락다운(lockdown)으로 전세계 사람들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 것이 가입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2분기에는 사상 최초로 가입자를 유실하기도 하는 등 성장세가 저조하였던 북미(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직전분기의 4배가 넘는 230만 7,000명의 가입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통적으로 북미 시장에서 1분기 신규 가입자가 다른 분기에 비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도 상당한 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미 시장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ARPU가 높지만(1분기 기준 UCAN 13.09 달러, EMEA 10.40 달러, LATAM 8.05 달러, APAC 8.94 달러) 이미 가입자가 포화 상태인데다 경쟁 역시 상당하여 더이상 Netflix가 가입자를 확대할 여지는 적은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처럼 가입자 측면에서는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둔 Netflix이지만, 그에 비해서 매출 증가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Netflix 측은 이에 대해 달러 강세로 인해 인터내셔널 부문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던 점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는 Netflix의 가입자 중 인터내셔널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으로, Netflix의 전체 가입자 중 인터내셔널 가입자의 비중은 2017년 3분기에 처음 과반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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