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결제 스타트업 Affirm, 거래 첫 날 주가 98% 이상 상승

Share:

결제 스타트업 Affirm이 거래 첫 날 98% 이상의 주가 상승을 보이며, 성공적인 Nasdaq 데뷔를 마쳤습니다. 현지시각 13일, 주당 90.90 달러로 장을 연 Affirm은 이후 주당 97.24 달러 가격으로 장을 마쳤는데요. 이는 Affirm이 책정한 IPO 가격인 주당 49 달러 대비 98.45% 높은 가격입니다. Affirm은 상장 전 타겟 레인지를 주당 33~38 달러에서 41~44 달러로 한 차례 상향조정한 뒤 최종 가격을 49 달러로 책정한 바 있습니다.

2013년 PayPal의 공동 창업자인 Max Levchin에 의해 설립된 Affirm은 일명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결제) 모델을 통해 POS(point-of-sale) 대출을 제공하는 업체로, 온라인 리테일러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고객들이 온라인 상품을 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파이낸싱을 제공합니다.

Affirm과 협력 중인 리테일러는 총 6,500곳 가량으로 Peloton, Wayfair, Walmart, D2C 안경 업체 Warby Parker 등이 대표적 파트너입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Shopify와 Shopify의 머천트들이 자사 제품을 할부 판매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Affirm은 자사 서비스를 통해 구매가 발생할 때마다 수수료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며, 대부분의 할부는 무이자로 제공되지만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할부 수수료를 수취하기도 합니다.

Affirm은 지난해 6월 30일 종결된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5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는데요. 이는 전년대비 93% 증가한 금액입니다. 9월 30일까지의 3개월간 매출을 전년도 같은기간과 비교할 경우, 매출 상승율은 YoY 98%로 나타났으며, 같은기간 순손실은 1억 5,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IPO 서류를 통해 공개된 Affirm의 사용자 수는 약 620만 명이었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CNBC

이미지 출처: Affirm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