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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코스텍의 코스닥 상장일은 2026년 10월 15일(목)로 잡혀 있습니다. 10월 8일 금융감독원에 낸 증권발행실적보고서와 같은 날 코넥스시장에 낸 상장폐지 결정 공시가 모두 이 날짜를 매매개시일로 적었습니다.
일반청약(10월 2일·6일)과 주금 납입(10월 8일)은 이미 끝났습니다. 이 글은 10월 11일 기준 공시로 확인되는 배정 결과, 상장 첫날 가격이 정해지는 기준, 첫날부터 팔 수 있는 물량을 정리했습니다. 매수나 매도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 핵심요약
- 상장일: 2026년 10월 15일(목) 코스닥 매매개시 예정
- 상장 방식: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옮기는 이전상장
- 공모가: 2만3500원(희망 범위 1만9500~2만3500원의 상단)
- 일반청약: 685.83대 1, 14만7227건 접수
- 첫날 가격 범위: 공모가를 기준가격으로 60~400%
-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상장예정주식의 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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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코스텍 상장일, 10월 15일 코스닥 매매개시

진코스텍이 10월 8일 제출한 증권발행실적보고서(공모가 끝난 뒤 실제 청약·배정 결과를 금융당국에 보고하는 문서)에는 증자 등기일이 10월 13일, 상장일(매매개시일)이 10월 15일로 적혀 있습니다. 두 날짜 모두 ‘예정’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같은 날 코넥스시장에는 상장폐지 결정 공시가 올라왔습니다. 회사가 망해서 나가는 상장폐지가 아니라, 코스닥으로 옮기기 위해 코넥스 쪽 상장을 정리하는 절차입니다. 공시의 사유 칸에는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에 따른 코넥스시장 상장폐지’, 향후 일정 칸에는 ‘10월 15일 코스닥시장 매매개시 예정’이 적혀 있습니다.
| 날짜(2026년) | 진행 내용 |
|---|---|
| 9월 16~22일 | 기관 수요예측 |
| 9월 28일 | 공모가 확정 공고 |
| 10월 2일(금)·6일(화) | 일반·기관 청약 |
| 10월 8일(목) | 배정 공고·증거금 환불·주금 납입, 코넥스 상장폐지 신청 |
| 10월 13일(화) | 증자 등기(예정) |
| 10월 15일(목) | 코스닥 매매개시(예정) |
상장폐지 결정 공시에는 이 일정이 한국거래소의 최종 상장승인 통보와 상장 절차 협의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단서가 달려 있습니다. 10월 11일까지 날짜를 바꾸는 정정 공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진코스텍 청약 결과, 일반 685.83대 1과 균등 1주 추첨
일반청약자 몫은 공모주식 85만2000주의 25%인 21만3000주였습니다. 여기에 14만7227건, 1억4608만1630주가 들어와 한국거래소 공시 기준 일반 경쟁률은 685.83대 1이었습니다. 청약 금액으로는 약 3조4329억원어치입니다.
일반 몫의 절반인 10만6500주는 균등방식(최소 수량 이상 청약한 모든 사람에게 같은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나머지 절반은 넣은 수량에 비례해 나눴습니다. 균등 물량보다 청약 건수가 많았기 때문에 1건에 1주씩 추첨으로 돌아갔습니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의 세부 배정표를 보면 최소 단위인 10주를 넣은 11만8327건 가운데 8만5531건이 1주를 받았습니다. 나머지 3만2796건은 균등 추첨에서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최종적으로 주식을 받은 일반·기관 청약은 모두 11만46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 몫 63만9000주는 1759건에 그대로 배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표주관사 하나증권과 관계가 있는 기관(관계인수인)이 받은 물량은 4745주로, 기관 배정 물량의 1% 이내라는 규정을 지켰다고 보고서에 적혀 있습니다.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없었습니다.
진코스텍 상장 첫날 가격, 공모가가 기준이다

진코스텍 투자설명서에는 상장일 가격에 관한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내용은 두 줄로 요약됩니다. 첫째, 신규상장 종목의 첫 가격은 ‘시가기준가 방식’을 따르지 않고 발행가액(공모가) 자체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둘째, 상장일 가격제한폭은 그 기준가격의 60~400%입니다.
진코스텍 공모가는 2만3500원이므로, 상장일 하루 동안 거래될 수 있는 범위를 계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기준가격 대비 | 금액(공모가 2만3500원 기준) |
|---|---|---|
| 상장일 하한 | 60% | 1만4100원 |
| 기준가격 | 100% | 2만3500원 |
| 상장일 상한 | 400% | 9만4000원 |
여기서 짚어 둘 점은 진코스텍이 원래 코넥스에서 거래되던 종목이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코스닥 첫날의 기준은 코넥스 마지막 거래 가격이 아니라 이번 공모가입니다. 코넥스 시절 주가를 기억하는 주주라면 숫자를 헷갈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범위는 제도상 상한·하한일 뿐 첫날 가격을 예상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투자설명서도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점을 위험 요인으로 적었습니다.
진코스텍 상장 직후 유통 물량 58.44%

상장 첫날 시장에서 팔 수 있는 물량은 투자설명서 기준 상장예정주식 378만6533주 중 221만2851주(58.44%)입니다. 6개월 뒤에는 229만8308주(60.70%)로 늘고, 12개월 뒤에는 남은 주식까지 모두 풀립니다.
상장예정주식은 세 덩어리로 구성됩니다. 코넥스 시절부터 발행돼 있던 주식 289만1933주, 이번에 새로 발행한 공모주 85만2000주, 그리고 상장주선인 하나증권이 규정에 따라 따로 사들인 4만2600주입니다. 하나증권 몫은 상장일부터 6개월 동안 팔 수 없습니다.
기관 수요예측(기관이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써내 공모가를 정하는 절차)에서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확약 기간 | 건수 | 신청 수량(주) |
|---|---|---|
| 6개월 | 11 | 4,992,000 |
| 3개월 | 38 | 17,169,000 |
| 1개월 | 16 | 6,064,000 |
| 15일 | 25 | 8,865,000 |
| 미확약 | 1,916 | 664,290,000 |
전체 신청 7억138만주 가운데 확약을 건 물량은 3709만주, 비율로 약 5.29%입니다. 수요예측에는 2006건이 참여해 경쟁률 1,097.62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맨 위로 정해졌습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진코스텍 이전상장의 특징

이전상장은 이미 다른 시장(진코스텍의 경우 중소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에 올라 있던 회사가 코스닥으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진코스텍은 2019년 코넥스에 상장했고, 2026년 7월 6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해 8월 12일 승인을 받았습니다.
진코스텍은 코스닥 상장규정의 신속이전기업 요건을 채웠습니다. 그래서 예비심사 때 영업·재무·기술·성장성을 따지는 ‘기업의 계속성’ 항목은 심사받지 않았고, 투자설명서는 이 점을 투자 위험으로 따로 적었습니다.
지분 구조도 바뀝니다. 상장폐지 결정 공시에 따르면 이전상장 뒤 예상 지분율은 최대주주 등 34.02%, 기타주주 22.69%, 소액주주 43.29%입니다. 최대주주 김임준 대표의 지분은 112만주로, 공모 전 38.73%에서 공모 후 29.58%로 낮아졌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졌을 때 개인이 주관사에 되팔 수 있는 환매청구권도, 수요가 많을 때 주관사가 물량을 더 풀 수 있는 초과배정옵션도 붙지 않았습니다.
진코스텍은 어떤 회사인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ODM
진코스텍은 2010년 설립된 화장품 ODM(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개발부터 생산까지 맡아 주는 방식) 기업입니다. 경기 시흥 본사 공장과 안산 공장에서 국내외 약 150개 거래처에 하이드로겔(에센스를 젤리처럼 굳힌 소재) 마스크팩과 아이패치, 기초화장품을 공급합니다.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
| 2023년 | 약 196억원 | 적자 |
| 2024년 | 298억원 | 11억원 |
| 2025년 | 486억원 | 48억원 |
| 2026년 상반기 | 310억원 | 35억원 |
매출의 거의 전부가 마스크팩에서 나옵니다. 마스크팩 매출은 2023년 163억원에서 2025년 450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 기준 전체 매출의 92.6%였습니다(머니투데이 보도).
주문이 몰리면서 공장도 빠듯하게 돌았습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마스크 라인 가동률은 2023년 5.39%에서 2025년 175.71%로 뛰었고, 회사는 2교대와 주말 특근으로 대응했습니다. 공모로 모은 돈 중 시설자금 50억원은 이 생산능력을 늘리는 3공장 증설(예상 총 소요자금 71억8000만원) 등에 쓰고, 약 151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씁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코넥스에서 진코스텍 주식을 갖고 있었는데 따로 신청할 것이 있나요?
공시상 코넥스 시절 발행된 주식 289만1933주는 코스닥 상장예정주식 수에 그대로 포함돼 있습니다. 공시에 별도 신청 절차는 안내돼 있지 않으니, 계좌에 표시되는 시장 구분 변경 같은 세부 처리는 거래 증권사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상장 첫날에도 변동성완화장치(VI)가 걸리나요?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신규상장 종목은 상장일 당일에는 VI(가격이 갑자기 크게 움직일 때 잠시 단일가 매매로 바꾸는 장치)가 적용되지 않고, 상장 다음 날부터 적용됩니다. 상장일에는 앞에서 본 가격제한폭 안에서만 움직입니다.
공모가가 코넥스 주가보다 낮게 정해질 수도 있었나요?
투자설명서는 코넥스 상장사가 수요예측을 거쳐 일반공모 증자를 하는 경우라 일반 유상증자의 할인 한도 규정이 적용되지 않고, 확정공모가가 기준주가보다 30% 이상 낮게 정해질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실제 확정가는 희망 범위 상단이었습니다.
균등에서 떨어졌으면 증거금은 언제 돌아왔나요?
배정 공고와 초과 증거금 환불은 10월 8일 함께 이뤄졌습니다. 청약증거금에는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계좌에 환불금이 보이지 않는다면 청약한 하나증권 계좌의 거래 내역부터 확인하세요.
하나증권이 따로 가진 4만2600주도 첫날 팔 수 있나요?
아닙니다. 코스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주선인이 공모가와 같은 값으로 사들인 의무 취득분이라, 상장일부터 6개월 동안 계속 보유해야 합니다.
마치며
진코스텍은 청약과 배정이 모두 끝나 남은 큰 일정은 코스닥 매매개시 하나입니다. 상장일 전에 날짜가 바뀌면 한국거래소 공시로 먼저 알려지므로, 배정받은 주식이 있다면 15일 아침까지 정정 공시가 있는지 한 번 더 살피고, 첫날 거래 범위가 공모가 기준이라는 점과 첫날 매도 가능 물량 비중을 함께 기억해 두면 됩니다.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