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국신고서 | PAI 온라인 작성법과 비자 종류·항공편 코드 입력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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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준비를 미리 끝내두려고 베트남 입국신고서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도착일이 눌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류가 아닙니다.

베트남 사전입국신고(PAI)는 도착 72시간 전부터 열립니다. 그 전에는 시스템이 날짜 자체를 막아둡니다. 그래서 한 달 전에 미리 하려던 분들이 여기서 막힙니다. 접수는 공식 포털에서 무료이고, 끝나면 이메일로 QR코드가 옵니다. 이 QR을 여권과 함께 입국심사대에 내면 됩니다.

베트남 입국신고서 PAI 작성 절차 안내 카드 1

언제부터 되나 — 72시간이 기준입니다

PAI는 종이 입국신고서를 대체한 온라인 사전 신고 제도입니다. 여권 정보와 항공편, 체류지를 미리 넣고 QR코드를 받아두는 절차입니다.

  • 작성 가능 시점 — 베트남 도착 72시간(3일) 전부터
  • 그 이전 — 시스템에서 도착일 선택이 아예 안 됩니다
  • 비용 — 공식 포털에서 무료
  • 제외 대상 — 베트남 여권 소지자, 단순 환승객

주의하실 게 하나 있습니다. 검색하면 대행을 해준다는 사설 사이트가 여럿 나옵니다. 공식 포털은 prearrival.immigration.gov.vn 한 곳이고, 사설 대행 이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무료로 직접 하실 수 있는 절차입니다.

공항별로 시행 시점이 달랐습니다. 호치민(SGN)이 4월 15일로 가장 빨랐고, 나트랑 깜란(CXR)이 6월 22일, 다낭(DAD)과 푸꾸옥이 6월 중순으로 순차 확대됐습니다. 지금은 한국인이 주로 가는 노선 대부분이 대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베트남 입국신고서 PAI 작성 절차 안내 카드 2

비자 종류에서 제일 많이 막힙니다

작성 화면에서 손이 멈추는 칸이 정해져 있습니다. 실제로 질문이 몰리는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칸 한국인 기준 선택
국적 Republic of Korea
여권 유형 P – Popular Passport (일반 여권)
비자 종류 국가별 기본 비자 면제
출발국 한국 직항이면 Republic of Korea
여행 목적 여행
이동 수단 항공
항공편 코드 항공사를 먼저 고르고 편명 입력 (예: KE457)
국경검문소 도착 공항 (다낭이면 DAD)

비자 종류는 무비자로 들어가는 한국인이 가장 헷갈려 하는 칸입니다. 목록에 낯선 항목이 여럿 뜨지만, 관광 목적 단기 체류라면 기본 비자 면제에 해당합니다. 별도 비자를 받아 가시는 경우에만 그 비자 종류를 고르시면 됩니다.

항공편 코드는 편명 전체를 한 칸에 적는 게 아니라 항공사를 먼저 선택한 뒤 숫자를 넣는 구조입니다. 대한항공 457편이면 항공사에서 KE를 고르고 457을 넣습니다. e티켓에 적힌 편명 그대로 보시면 됩니다.

날짜는 전부 일/월/년(DD/MM/YYYY) 순서입니다. 우리 방식과 반대라 생일이나 여권 만료일을 뒤집어 넣는 실수가 잦습니다.

베트남 입국신고서 PAI 작성 절차 안내 카드 3

여기서 틀리면 공항에서 걸립니다

제출 전에 반드시 다시 볼 항목입니다.

  • 영문 이름 — 여권에 적힌 철자와 한 글자라도 다르면 입국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습니다. 성과 이름 칸이 나뉘어 있으니 순서도 확인하세요
  • 여권번호·만료일 — 숫자와 알파벳을 혼동하기 쉽습니다(0과 O, 1과 I)
  • 이메일 — OTP와 QR코드가 이 주소로 옵니다. 여행 중에도 열어볼 수 있는 계정으로 넣으세요
  • 체류지 — 호텔은 드롭다운에서 고르거나 직접 입력합니다. 예약 확인서의 영문 주소를 그대로 옮기시면 됩니다

제출이 끝나면 이메일로 QR코드가 도착합니다. 캡처해두거나 PDF로 저장해두세요. 현지 공항 와이파이가 느리거나 로밍이 안 잡히면 메일을 못 열 수 있습니다.

정보를 잘못 넣었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할 필요는 없습니다. 포털 메인의 신고서 조회 및 업데이트에서 PAI 번호와 여권번호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항공편이 바뀐 경우에도 같은 메뉴에서 고치시면 됩니다.

베트남 입국신고서 PAI 작성 절차 안내 카드 4

가족·아이와 함께 갈 때

가족 여행이면 대표자 한 명이 일괄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승객 추가 버튼으로 최대 10명까지 한 번에 등록됩니다
  • 다만 QR코드는 인원수만큼 각각 발급됩니다. 한 장으로 온 가족이 통과하는 게 아닙니다
  • 어린이도 각자 신고서가 필요합니다. 나이로 면제되지 않습니다

미성년자 동반은 서류가 하나 더 붙습니다.

  • 부모와 함께 —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합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발급됩니다
  • 부모 없이 조부모·친인척과 — 영문 가족관계증명서에 더해 부 또는 모의 위임장이 필요하며, 베트남어나 영어로 번역해 공증받아야 합니다

이 서류들은 PAI 화면에 올리는 게 아니라 현지 입국심사에서 요구될 수 있는 실물입니다. 출발 전에 챙겨두셔야 합니다.

베트남 입국신고서 PAI 작성 절차 안내 카드 5

건강신고서는 어떻게 됐나

7월부터 건강신고서도 의무라는 안내를 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당초 2026년 7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다만 이후 시행 시기가 잠정 보류된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자료마다 표기가 엇갈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예정 시점에 맞춰 쓴 글은 의무라고 적혀 있고, 이후에 정리된 글은 보류라고 적혀 있습니다.

제도 시행 여부는 바뀔 수 있으므로 출발 직전에 공식 포털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출국할 때는 PAI를 다시 작성하지 않습니다. 입국 절차에만 해당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 달 전에 미리 해두려는데 날짜가 안 눌립니다

고장이 아닙니다. 도착 72시간 전부터만 날짜 선택이 열립니다. 출발 3일 전에 다시 접속하시면 됩니다.

무비자로 가는데 비자 종류에 뭘 골라야 하나요?

관광 목적 단기 체류라면 국가별 기본 비자 면제에 해당합니다. 목록에 여러 항목이 뜨더라도 별도로 비자를 발급받으신 게 아니라면 이쪽입니다.

항공편 코드를 어디까지 적어야 하나요?

항공사를 먼저 선택한 다음 편명 숫자를 넣는 구조입니다. e티켓에 적힌 편명 그대로 보시면 되고, 경유편이면 베트남에 도착하는 마지막 구간의 편명을 넣으시면 됩니다.

QR코드를 못 받았거나 잃어버렸습니다

포털 메인의 신고서 조회 및 업데이트 메뉴에서 PAI 번호와 여권번호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이 안 왔다면 스팸함과 입력한 주소의 철자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아이 것도 따로 만들어야 하나요?

네, 어린이도 각자 신고서와 QR코드가 필요합니다. 다만 대표자 계정에서 승객 추가로 함께 등록할 수 있어 따로 접속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리하면

베트남 입국신고서에서 걸리는 지점은 세 군데입니다. 72시간 전에야 열린다는 것, 비자 종류는 기본 비자 면제라는 것, 항공편 코드는 항공사부터 고른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여권을 보고 그대로 옮기는 작업입니다. 대신 영문 철자와 날짜 순서(일/월/년)만 두 번 확인하세요. 이 두 가지가 공항에서 실제로 문제가 되는 항목입니다.

끝나면 QR코드를 캡처해 두시고, 가족 여행이면 인원수만큼 QR이 따로 나온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핵심 정리

  • 공식 포털 prearrival.immigration.gov.vn · 무료 · 사설 대행 불필요
  • 작성은 도착 72시간 전부터 — 그 전엔 날짜 선택 불가
  • 비자 종류 = 국가별 기본 비자 면제(무비자 관광 기준)
  • 항공편은 항공사 선택 후 편명, 날짜는 전부 일/월/년
  • 영문 이름이 여권과 다르면 입국 지연·거부 가능
  • 가족은 최대 10명 일괄 등록, QR은 인원수만큼 별도 발급
  • 미성년자는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부모 미동반 시 위임장 공증
  • 건강신고서는 시행 잠정 보류로 안내 — 출발 전 재확인

본문은 2026년 8월 25일 기준으로 공개된 안내를 정리한 것입니다. 입국 절차와 제출 서류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베트남 공식 포털과 항공사 안내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